고양이의 특성을 잘 알지 못하고 키우는 분들은

처음에 강아지와 다른 고양이의 특성에 당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는 예민한 동물인데요, 그래서 사람들은 고양이를 키우는 주인을

'집사'라고 부른답니다.

집사가 고양이를 처음 키울 때 어떤 식으로 고양이를 대하면 좋은지에 대해

충분히 알아야하며 무엇보다 고양이가 지닌 습성에 대해

전반적으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를 키울 때에는 커뮤니티나 고양이 관련 서적을 활용하면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가 있어요.

고양이는 환경의 변화와 스트레스에 취약한 면이 있어서

환경 조성에 대해 특별히 신경을 써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모래화장실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채취를 숨기기 위해

흙이나 모래에 구덩이를 파서 보기 때문에

항상 깨긋하고 위생적인 모래 화장실을 만들어 주세요.

둘째,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털이 많이 빠진다는 사실을 염두해 주세요.

가족중에 기관지가 안좋은 사람이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하셔야 합니다.

사랑스러운 반려묘를 분양 후 건강상의 사유로 키우지 못하면 안되겠죠?

셋째, 먹여서는 안되는 음식이 있어요.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은 고양이에게 자극적일 수 있어요.

양파, 소금, 귤, 초콜릿, 참치는 절대 블가 합니다!

넷째, 치아 관리는 신경 써줘야 합니다.

치석이 끼고 입냄새가 고약해지기 시작하면 병원 신세를 져야 해요.

다섯째, 비만을 주의 해야 합니다!

고양이는 활동량이 강아지에 비해 적고 좁은 공간에서 한정적으로 움직입니다.

비만은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질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신경 써야 합니다.